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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 Vol.15] 프로젝트 No.32 : 종양 및 정상조직 내 미세변이 분석법의 적용 및 검증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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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밀의료기술개발사업단 연구 프로젝트 소개
연구주제
종양 및 정상조직 내 미세변이 분석법의 적용 및 검증
연구책임자
김상우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핵심연구원
전혜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작성자
전혜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자 변이는 시료 내에 높은 비율로 존재할 수도 있고 (e.g. Cancer), 낮은 비율로 존재할 수도 있음. 매우 낮은 비율로 존재하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암 내에 매우 작은 클론 (clone)에만 변이가 있는 경우, 종양 이외의 장소 (e.g, 혈액)에 미세하게 유출된 변이를 측정할 경우 등이 있음. (그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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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J., Massie, C., Garcia-Corbacho, J. et al. Liquid biopsies come of age: towards implementation of circulating tumour DNA. Nat Rev Cancer 17, 223–238 (2017). https://doi.org/10.1038/nrc.2017.7

본 연구팀은 이렇게 미세한 (시료 내 1% 이내) 비율로 존재하는 체세포 돌연변이를 측정하고, 해당 변이가 질병에 연관되는 메커니즘을 찾아내기 위하여 새로운 분석법을 개발하고 (그림 2), 더 나아가 이를 개선하는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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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 Kim, D., Lim, J.S. et al. The use of technical replication for detection of low-level somatic mutations in next-generation sequencing. Nat Commun 10, 1047 (2019). https://doi.org/10.1038/s41467-019-09026-y

최근에는 종양이 아닌 정상세포 내에 존재하는 변이를 탐지하고자 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종양이 아닌 세포에서는 종양과 같은 단일 클론 증폭 (clonal expansion) 을 기대할 수 없어, 변이가 측정되기 매우 어려움. 일부 정상세포에서는 (e.g, 식도, crypt, 혈액) 이러한 변이가 클론을 이루는 것이 밝혀져, 높은 sequencing depth 를 이용하여 실제 변이를 찾아내기도 하였음. 그러나 모든 세포들이 이러한 성질을 가질 것이라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움. 

본 연구팀은 현재 개별 유전변이를 찾지 않고도 전체 시료 내의 유전 변이 상태를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개발하여 개선 중에 있음. 이러한 방법론을 토대로 기존에 측정이 불가능했던 세포 내 변이 형태를 살펴보고 더 나아가 질병, 시료 및 유전체 수준의 병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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