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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 Vol.14] 논문 우수성과 : 삼성서울병원, 대장암 치료 새 단서 찾았다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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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우수성과 : 삼성서울병원, 대장암 치료 새 단서 찾았다 

논문 바로가기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8-020-0636-z

 논문 소개 

 정밀의료기술개발사업단 2세부 삼성서울병원에서 대장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기전 내용으로 Nature Genetics에 우수 논문을 게재했다.

2세부 박웅양(유전체연구소), 조용범(대장항문외과) 교수 연구팀은 벨기에 루벤대학교 사빈 테파 교수와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대장암에서 새로운 면역 항암 치료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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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 쓰이는 면역항암제는 전체 환자의 15% 정도에 불과한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성 대장암에만 적용 가능하다. 나머지 환자는 현재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국내 대장암 환자 23명과 벨기에 환자 6명에게서 얻은 암조직을 하나당 수천 개에 이르는 개별 세포 단위로 분리한 뒤 대장암 단일세포 유전체 정보와 암의 성장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환경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대장암 조직의 미세환경을 구성하는 근섬유아세포와 골수성 세포가 TGF-β를 과다발현을 유도하여, 암세포에 대항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TGF-β는 암세포를 면역세포로부터 보호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웅양(유전체연구소)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대장암 조직 내 암세포가 아니라 미세환경을 구성하는 근섬유아세포와 골수성 세포의 TGF-β 과다발현을 억제하는 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의 대장암 단일세포 유전체정보는 한국생물정보센터(KOBIC)와 유럽 유전체-표현형 데이터 정보센터(EGA)에 기탁해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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