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밀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12월 3일, 한국연구재단에서 1단계(17~19년)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업단의 1단계 주요 실적으로는 15건의 논문 (published(5건), under review(5건), submitted(3건), 준비중(2건)), 특허 12건, 기술이전 1건입니다. 사업단의 주요 연구내용을 살펴보면, 첫번째로 병원 클러스터(서울대학교병원 주관)에서 대장암 환자들의 조직 및 시료를 확보하여, 아래<표>와 같은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생산한 것입니다.이 데이터는 모두 데이터 전처리 파이프라인을 통해 분석 가능한 포맷으로 변환되었습니다.
WGS
1173건 | WTS
1010건 | Epic
Chip 780건 | Nanopore
mRNA-seq 80건 | scRNA-seq
84건 | scATAC-seq
4건 | Target-seq
197건 | Hi-C
50건 | Chip-seq
60건 |
두번째로는 사업단에서는 생산된 유전체 데이터를 분양하여(내부 12,289건 외부 9,138건) 28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다각적인 멀티오믹스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단계의 데이터 생산 체계 구축 및 분석 프로젝트 추진으로 정밀의료 사업단의 연구 플랫폼이 완성되었다고 자부합니다. 2단계에서는 다중유전체 분석을 통한 바이오마커 고도화, LIMS(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플랫폼 완성, 혈액 기반 조기진단패널 검증 등 추가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