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유전체학회가 주관하는 제 28회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NGS와 같은 최신 기술의 개발에 힘입어 실용적인 연구활동과 기술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정밀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국제 교류 및 공동연구 확대를 중요한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이 학술대회에서 정밀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김영준)은 그동안 생산된 유전체데이터를 소개하고 일반인도 분양받을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밀의료기술개발사업단에서는 2017년부터 대장암 진단, 예후 및 치료 예측 정밀의료 진단 패널을 개발중에 있다. 정밀의료 기술개발 사업단 과제를 통해 한국인 대장암 환자들에 대해 450례 이상의 WGS, RNA-seq, Methylation Chip 데이터등을 생산하였다.
정밀의료사업단은 사업단에서 생산한 데이터들을 대장암 관련 정밀의료 연구를 희망하는 일반 연구자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데이터 분양을 희망할 경우 정밀의료 기술개발사업단 홈페이지(www.pmi.re.kr)에 방문하여 분양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양이 가능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밀의료사업단의 성과공유를 포함하여 학술지인 Genomics and Informatics의 활성화 등 다양한 유전체 분야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서로간의 성과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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